(*개인적인 이해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글로 부정확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란 HTML에서 단순히 정해진 명령어 혹은 태그만을 사용하던 것과는 다르게 작성자가 원하는 의미를 문서에 부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사람이라는 정보를 표현한다고 했을때,
그 중에서도 Amoeba라는 인간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싶다면 우리는 보통 다음과 같은 정보의 카테고리를 떠올린다.
이름, 나이, 신장, 체중 등...
그리고 Amoeba란 하나의 개체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이름: Amoeba, 나이: 00살, 신장: 180(아 루저가 아니고 싶다...), 체중: 00
자, 어색하지만 다음 예문을 보자.
<?xml version= "1.0" encoding= "euc-kr">
<human_list>
<human>
<name>Amoeba</name>
<age>00</age>
<height>180</height>
<weight>00</weight>
</human>
<human>
<name>철수</name>
<age>00</age>
<height>000</height>
<weight>00</weight>
</human>
</human_list>
위의 예문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사람의 리스트라는 엘리먼트 내부에 사람이라는 엘리먼트가 존재하며 그 내부에는 이름과 나이 신장, 체중의 엘리먼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Amoeba라는 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각기 엘리먼트를 정의해 주게 된다.
여기서 엘리먼트란 <human_list>와 같이 태그로써 정의되며, 의미를 갖는 무언가를 분류하여 지정하기 위한 카테고리라고 생각하면 된다.(개인적인 생각)
즉 xml을 유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엘리먼트의 구조에 대한 사전적인 약속이 수행되어야 하며, 이는 마치 우리가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사전적으로 규약을 정하는 행위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xml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이러하다 앞으로는 보다 깊고 자세하게 살펴봐야겠다.